> 알림마당 > 언론보도 자료
 
작성일 : 13-11-05 21:52
[맹찬형의 시사터치] '진보정치의 대부' 권영길 "진보정당 사망선고"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조회 : 1,050  

[맹찬형의 시사터치] '진보정치의 대부' 권영길 "진보정당 사망선고"

연합뉴스|입력2013.10.10 12:58
 
 
<출연: 권영길 前 민주노동당 대표>

[앵커]

진보정치의 상징, 맏형이었던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사단법인 '권영길과 나아지는 살림살이'를 발족하고 거리로 나섰습니다.

오늘 12시에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국민운동 대장정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.

권 전 대표가 정당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시민운동으로 돌아간 이유는 무엇일까요?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

<질문 1> '권영길과 나아지는 살림살이', 법인 이름이 누가 봐도 바로 권영길 대표가 떠오르게 아주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. "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?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?" 이것이 권 대표님 유행어였지 않았습니까?

<질문 2> 지난 '나살림' 발족식에서 '병원비 교육비 걱정 없는 나라 만들기' 국민운동을 시작하겠다. 이런 말씀을 하셨던데요. 어떤 방식으로 운동을 벌이게 됩니까?

<질문 3> 거리와 광장, 지하철, 재래시장까지 서민 대중이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시겠다는 계획인데, 그건 정치인들이 자주 하는 거잖아요? 아직 정치에 맘이 있으신 건 아닌가요?

<질문 4> 생각해보면 권 대표님이 2002년 대선 때 무상급식, 무상교육, 무상의료의 3無정책을 일찍이 제안하셨죠? 그때는 파격적이고 낯설었는데, 2012년 대선에서는 주요 정당후보들이 복지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. 너무 앞서 가신 것 아닙니까?

<질문 5> 물론 복지공약 후퇴논란이 있습니다만, 무상보육을 전면시행 하고 있고, 무상급식에 무상의료, 또 4대 중증질환자에 대한 복지까지 박 대통령이 실천하겠다고 하는데요. 그렇다면 아직도 교육비,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든다는 말은 과거와 의미가 좀 다르지 않겠습니까?

<질문 6> 박근혜 대통령의 무상보육, 반값등록금, 고교무상교육 등의 복지정책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 실현의지와 능력 면에서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?

<질문 7> 지금 정부가 소득 하위 70% 노인에게만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, 20만 원 내에서 차등지급하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있습니다.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?

<질문 8> 재원이 없어 복지공약을 실현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나오다 보니 아직 우리나라가 보편적 복지를 실행할 수준이 안된 것 아닌가 하는 국민 여론도 있습니다.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?

<질문 9> 그리고 '나살림'의 설립목표를 보니까 '평등, 평화, 통일운동'을 펼치는 것도 포함되어 있던데요. 그건 어떤 운동을 말씀하시는 건가요?

<질문 10> 권대표님 말씀을 들으니 이것 또한 단시간에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일에 뛰어드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?

<질문 11> 자, 정치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. 진보정치의 산파 격이던 분이 "진보정당은 사망선고를 받았다"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. 지금의 진보정당, 어떻게 보십니까?

<질문 12> 현재 진보정당은 분열돼 있고 또 현실정치의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국민의 시각에선 별 차이가 없는데 분당하고 나뉘다 보니 더 진보정당에 대해 혼란만 부추기고 실망하는 것 아닐까요?

<질문 13> 권대표님께서 이끌던 민주노동당은 '노동' 중심의 진보정당이었습니다. 아직도 노동중심 진보정당의 필요성에 대해선 생각이 변함이 없으신지요?

<질문 14> 대한민국의 큰 축인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문제, 민생의 문제, 서민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뛰어줄 정당이 없다는 문제제기가 있는데요. 만약 이러한 정당이 만들어지면 다시 정치에 복귀하시겠습니까?

<질문 15> 잠시 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국민대장정을 시작하신다고 들었는데요. 먼저 장소에도 의미부여를 하신 겁니까?

<질문 15-1> 그럼 당장 오늘 12시 이후에 나살림 활동은 어떤 것이 시작되는 겁니까?

<질문 16> "8년간 국회의원하시면서 내가서야 할 곳은 허허벌판이라고 생각했다" 이런 말씀도 하셨던데요. 지금 또 허허벌판에 서신 것은 아닌가. 그런 생각도 듭니다. 앞으로 어떤 길을 열어갈 생각이십니까?

지금까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눴습니다.

(끝)

 
   
 

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| 이용약관 | 이메일무단수집거부 | 사이트맵

주소: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2 경희궁의 아침 3단 오피스텔 907호 | 전화: 070-4623-3325 | FAX: 02-6935-1839

사업자명: 사단법인 권영길과 나아지는 살림살이 | 대표: 권영길 | 개인정보관리책임자: 김재운

Copyrightⓒ 2013 nasalim, Co,., LID. All Right Reserved.